[헤럴드POP=원해선 기자] 'PART1.베타 프로젝트'의 모두가 'PART2. 멋진 신세계'에서 나이를 먹었지만 공승연만이 젊은 외모를 유지했다. 또한 천재해커 블루버드 공승연은 휴먼비에 대적해 자신이 해야할 일이 있다며 사명감을 드러냈다. 송영규가 2017년 공승연의 잃어버린 기억에 집착하는 것도 의구심이 든다. 외계인 별이로 밝혀진 공승연은 '베타 프로젝트'와 '멋진 신세계', 두 세계를 잇는 열쇠일까.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에서는 휴먼비 회장에게 블루버드의 정체와 김준혁(김강우 분) 형사의 정체를 보고하는 이현석(민성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석은 “블루버드가 한정연이었습니다. 김준혁 형사는 김범균이었고요. 혹시 알고 계셨던 겁니까. 예 알겠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한정연은 저희 시스템을 완전히 무너트릴 겁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겠죠. 여전히. 김범균도 한정연이 불러들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신비서(유영 분)는 휴먼비 회장과 통화를 끝낸 이현석에게 김준혁의 처우를 물었고, 이현석은 김준혁을 블루버드를 잡을 미끼로 사용하겠다며 휴먼비 회장의 지시를 전했다. 이현석은 이호수(이기광 분)와 접선해 또 한 번의 밀정을 부탁했다.

이현석은 아직 기억 차단을 해줄 수 없다며 한 번 더 휴먼비를 도울 것을 종용했다. 이현석은 김형사와 블루버드의 친밀한 관계를 들먹이며 “김형사와 블루버드 둘의 목적은 하나에요 휴먼비”라고 경계했다. 이어 김형사를 쫓아달라 부탁했다.

이호수는 이제 살인이라도 시킬 것이냐며 흥분했고, 이현석은 “이호수씨의 기억은 점점 더 선명하게 돌아올 겁니다. 잊고 싶은 기억이 모두 돌아왔을 땐 감당이 힘드시겠죠?”라며 가진 자의 미소를 지었다. 이현석과 통신을 끝낸 이호수는 코피를 쏟아냈다.

블루버드 한정연은 김준혁과 접선하기 위해 이호수에게 거짓 신호를 보냈고, 이호수와 휴먼비를 따돌린 한정연은 김준혁과 마주했다. 한정연이 보낸 2022년 날짜가 찍힌 사진에는 김우진(여진구 분)이 있었고, 놀란 김준혁에게 “우진이 이 안에 있어. 여기 스마트지구”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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