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오랜만에 뭉친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 그리고 조성모, 김경호, 정재욱이 서로를 경계하며 전성기와 외모 부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EVERYONE 예능 '고품격 정통 토크쇼-비디오스타' 우리의 소원은 역주행편에서는 허스키 브라더스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과 프리티 브라더스 조성모, 김경호, 정재욱이 출연했으며 특히 불꽃튀는 외모 부심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은 "평균나이 47세들이다"면서 이들을 소개, "역대급 최고령 출연자들이다"라면서 줄줄이 옛날 인사를 하자 "나도 굽신거리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것.

이어 김정민은 조성모의 과거 전성기를 언급하며 "앨범 100만장 선발대는 나였다. 작곡가가 똑같다"고 입을 열면서 "조성모는 나를 벤치마킹했다, 내가 맨 처음 얼굴없는 가수로 나왔었다"며 그를 경계했다. 이에 조성모는 "솔직히 형이 벌어준 돈으로 신인 때 먹여살려주셨긴 했다"며 이를 인정하면서 "육성비는 인정하는데 발라드곡이 뜨기까진 3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난 그 사이에 '투헤븐'이 광속으로 잘됐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은 것. 이어 그는 베일에 싸여있었던 얼굴이 공개되고 난 더 인기가 많아졌다"며 전성기 부심을 드러내자 김정민은 " 나도 얼굴 공개하고 터졌다"며 끝까지 이에 물러서지 않았다.

또한 그들의 외무 부심도 대단했다. 각자 외모 순위에 대해 보톡수, 코 성형을 뜬금포 고백하더니 자신이 1위라고 우긴 것. 하지만 여자 제작진들이 모두 조성모에게 9대 0으로 몰표를 주자, "1등은 조성모다"며 이를 인정하면서 "오늘 성모 특집이다"며 서운한 듯 토라지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외모순위 1등을 차지한 조성모는 "김정민 형이 과거 진짜 멋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를 지목, 하지만 "그래도 세월은 못피해가는 구나"며 은근슬쩍 디스를 하는 등 서로를 경계하며 불꽃튀기는 전성기와 외모 부심 대결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