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수경과 이홍기가 각각 행복전도사로 나섰다.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배우 이수경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처음 봤다는 두 사람은 멤버들의 장난을 받아치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홍기는 "음악도 비주류 음악을 했고 생활도 은둔 생활을 했다"며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행복전도사가 꿈이라는 이수경은 첫 만남부터 ‘웃으면서 훌라후프 하기’를 선보이며 멤버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취미로 볼링을 즐긴다는 이홍기에 멤버들은 볼링 시합을 제안했다. 물병, 야구공으로 한 축소판 볼링이었다. 형님들과 1대 8로 경기를 펼치게 된 이홍기는 시합에 지게 된다면 절친 박신혜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는형님'에 섭외해야 했다. 멤버들이 3개, 4개를 쓰러뜨린 것에 반해 이홍기는 하나도 맞추지 못해 절망감에 무릎을 꿇었다.
입학 후 ‘나를 맞혀봐’ 퀴즈가 시작됐다. 이수경은 '내가 친구들과 했던 내기 중 완전 이겼던 내기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건넸다.
답은 '10일 만에 머리 감기'였다. 이수경은 "여름방학이 시작됐는데 뭔가 재밌는 게 없을까 해서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 열흘만에 머리를 감았고 내가 이겼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대단하다. 독하다고 하더라. 머리가 길었을 때는 편법으로 앞머리만 감는다던지 했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홍기도 과거 김희철과 관련한 내기를 언급했다. 이홍기는 "희철이 옛날에 여자친구 있었을 때 3주나 3개월 안에 헤어지는지 내기를 했었다"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케 했다. 김희철은 "홍기 장근석 미쓰라진 쌈디랑 같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니까 난 일주일, 3주라고 말하더라. 한 달 결국 3주 예상했던 쌈디가 승리했다"고 전했다.
신인시절 강호동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홍기는 "신인 시절 강호동이 대기실로 불러서 반전으로 볼을 꼬집으면서 '귀엽다'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SBS '스타킹'에서 콤플렉스였던 다리털을 공개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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