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함은정과 강경준이 러브 라인을 구축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에는 황은별(함은정 분)과 최한주(강경준 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서로를 챙기며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날 황은별은 편집 기획을 위해 한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갑작스러운 강아지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이때 황은별은 발을 잘못 디뎌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생채기가 생긴 무릎을 치료하기 위해 약국에까지 들렸던 황은별이었다.
이후 황은별은 태권도장 제자를 이유로 최한주와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커피를 나눠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곧 최한주, 황은별은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안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승객이 빼곡히 차 있었다. 또한 거친 운전 탓인지 버스는 연신 덜컹거렸다. 때문에 황은별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렸다. 이에 최한주는 황은별을 잡아줬다. 앞선 방송에서 최한주는 황은별과 몸 다툼을 벌이며 악연을 쌓은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최한주는 황은별을 다정하게 챙겨주며 달콤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최한주는 승객에게 커피를 쏟아 곤란한 처지에 있는 황은별을 도와줬다. 옷을 벗어 주려는 황은별을 제지, 자신의 옷을 승객에게 건낸 것이다. 황은별은 최한주에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며 "셔츠를 내게 달라. 세탁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한주는 "아니다. 내가 커피를 산 게 잘못이다. 미안하면 차라리 밥을 사라"며 은근슬쩍 데이트 신청에 나섰다.
이에 황은별은 "그러면 12시에 도장 앞에서 보자"며 빙그레 미소지었다. 황은별은 최한주 몰래 웃으며 버스 창 밖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부끄러운 듯한 모습의 황은별에 최한주 역시 흐뭇해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