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tvN이 야심차게 내놓은 첫 장르 드라마 ‘비밀의 숲’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비밀의 숲:더 비기닝’에서는 오는 10일 첫방송되는 새 주말다르마 ‘비밀의 숲’에 대한 관전포인트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된 ‘비밀의 숲: 더 비기닝’은 첫 회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이 그간 궁금증을 드러냈던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담았다. 극의 완성도를 높인 촬영 현장 엿보기부터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1-2화 맛보기, 관전 포인트까지 아낌없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첫방송되는 ‘비밀의 숲’은 감정의 대부분을 잃고 이성으로 판단하는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무대포지만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드라마에서는 배우들의 작은 표정과 소품 등에 한 눈을 팔아서는 안된다. 이 것들이 사건 해결의 단초가 되기도 하기 때문. 16회까지 탄탄한 구성과 놀랄만한 반전을 가득 담고 있는 ‘비밀의 숲’은 100% 사전제작, 현재는 후반부 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는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날카로움을 가졌다”고 극찬했다.

조승우는 자신이 연기하는 황시목에 대해 “내 연기 생활을 정화시켜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다”면서도 “너무 어려운 작품을 만났다”고 말했다. 한여진 역을 맡아 7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 배두나는 “조승우와의 호흡은 정말 좋았다. 말하지 않아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정도였다”고 말했다. 조승우 역시 “배두나는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들었다”고 설명했다.

‘비밀의 숲’ 관전포인트로른 조승우X배두나의 극강 케미, 영화보다 영화 같은 연출, 탄탄한 대본과 치밀한 구성이 꼽혔다. 조승우와 배두나는 오래 전부터 친한 친구였던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 속에서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이와 함께 ‘비밀의 숲’은 주인공 조승우조차 범인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반전으로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했다.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박진우, 최재웅, 최병모, 이경영, 윤세아, 엄효섭 등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출연하는 점에서도 ‘비밀의 숲’을 놓칠 수 없다. 이들은 숲 속 사람들과 숲 밖 사람들로 나뉘어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어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다. 특히 모든 배우들이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