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육중완이 어릴 적 누나와 티격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육중완에 대해 "주변 사람한테는 못하고, 멀리있는 사람들에게 잘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 지나가는 행인, 심지어 버스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망원시장에 대해 박사급 지식을 자랑하는 육중완은 "망원시장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 있다"면서 맛있는 핫도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준우는 사연을 소개하던 중 누나에 대한 환상을 드러냈다. 이에 누나가 있는 육중완은 "누나는 그냥 남자다. 누나가 나한테 라면 심부름을 막 시켰다. 그래서 하루는 '한판 뜨자'고 말했다. 그런데 TV를 보면 여자들 싸울 때 머리채를 잡지 않느냐. 그거 아니다. 주먹이 날라온다. 누나한테 맞고, 내가 누나보다 키가 큰 6학년 때까지 라면 심부름을 착실히 했다"고 말했다.
육중완의 말을 듣던 최화정은 "나도 어릴 때, 한번 주먹으로 때린 적이 있는데 울었다. 내 주먹이 너무 강해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장미여관 오는 24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장미여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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