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블루버드이자 외계인 별인 공승연이 김강우에게 여진구가 스마트지구에 살아 있음을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에서는 자신이 외계인 별이었던 기억을 떠올린 한정연(공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진(여진구 분)은 박민영(정인선 분)이 보여준 사진을 보곤 한정연이 10년 전 외계인 별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었다. 사진 속 한정연은 10년 전 자신이 별에게 선물했던 노란색 별 모양의 인형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 김우진이 이를 추궁하자 한정연은 18살에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었다고 해명했다.

한정연은 김우진의 추궁에 한용우(송영규 분)에게 노란색 별인형이 어디서 난 것이냐 물었고, 한용우는 어렸을 적 한정연이 직접 만든 것이라 답했다. 한정연은 자신의 어렸을 적 소지품을 뒤지기 시작했고 ‘파랑새’라는 책을 발견했다.

책 첫 장에 있는 스티커를 제거하자 ‘별이누나’라는 글씨가 나타났고, 한정연은 10년 전 김범균(안우연 분)-김우진 형제와 함께 지냈던 기억을 되찾았다. 한정연이 10년 전 외계인 별이었던 것. 혼란스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김우진은 박민영, 홍진홍(서현철 분)과 함께 김범균을 찾았지만 눈 앞에서 놓쳤다. 김범균은 의문의 차량에 납치당했다.

한편 ‘파트2. 멋진 신세계’에서는 자신이 김범균임을 안 김준혁(김강우 분)이 동생 김우진을 찾기 시작했고, 블루버드인 한정연과 조우했다. 김준혁은 한정연을 한 번에 알아봤고, 김우진의 행방을 물었다. 한정연이 대답하려는 찰나 휴먼비가 들이닥쳤고, 한정연은 자신이 쫓기는 몸이니 일단 피하자고 말했다.

소란 속에 이호수(이기광 분)가 나타나 한정연을 구출했고, 자신의 기억을 차단해 달라 요구했다. 한정연은 휴먼비에 요구하라며 거절했다. 이호수가 당신은 무슨 자격이 있냐며 반발하자 “모두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까”라며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일임을 밝혔다.

한편 신비서(유영 분)는 이현석(민성욱 분)에게 “본부장님이 어떻게 그 여자를 아십니까”라며 의아해 했고, 이현석은 “대학 같이 다녔어”라고 답했다. 신비서는 “그 여자 20대로 보였는데요”라며 더욱 의구심을 가졌고, 이현석은 과거를 떠올렸다. 이현석은 김우진을 앙숙처럼 여겼던 이선배(신주환 분)이었던 것. 휴먼비 회장은 블루버드를 잡기위해 김준혁을 미끼로 사용하라 지시했다. 이호수는 자신의 기억을 차단시키기 위해 휴먼비와 손잡고 밀정이 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