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재원 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재원 기자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예고했다.

SJ 레이블 측은 5일 슈퍼주니어가 연내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가 올해 복귀한다면 이는 지난 2015년 '매직(MAGIC)' 이후 약 2년 만의 가요계 나들이다. 현재 멤버 은혁, 동해는 오는 7월, 최시원은 8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규현은 지난 5월 입대해 올해 활동에 함께 할 수 없을 전망이다.

앞서 SM 측은 5일 NCT 127이 컴백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NCT 127은 오는 16일 오후 6시에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체리밤(CHERRY BOMB)'을 발표한다. 지난 2016년 7월 데뷔한 NCT 127은 각종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에 올라 가요계 최고 루키로 주목받았다.

또한 Mnet '고등래퍼'에서 활약한 마크를 비롯해 SBS '인기가요' MC 도영 등 그룹뿐만 아니라 멤버별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기대감을 더했다.

NCT 127 출격 전까지는 소녀시대 효연의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효연은 지난 1일 디지털 싱글 '워너비(Wannabe)'로 두 번째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워너비' 무대로 퍼포먼스 퀸 다운 면모를 뽐내며 매혹적인 보컬과 랩까지 소화했다.

엑소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단독콘서트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닷](EXO PLANET #3 The Exo'rdium[dot])' 기자간담회에서 올여름에 컴백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멤버 백현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이 이미 나온 상황이라며 멤버들과 회사 모두 흡족해하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녀시대는 올해 10주년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멤버 윤아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멤버들과 10주년 앨범을 준비 중이다. 8월 전에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건 없지만, 소녀시대의 신보는 완전체 활동에 목마른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유노윤호가 지난 4월 전역하며 동방신기 완전체 컴백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복무 중인 최강창민은 오는 8월 만기 전역한다. 지난 2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이들의 컴백 엔진이 언제 가동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유노윤호는 "팬분들이 기다려준 시간 그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겠다.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멋있게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SM 소속 가수들의 연이은 여름 컴백은 가요계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그룹이기에 이들의 행보에 눈길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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