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박서진(송선미)가 자신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한 오민규(이필모)를 자신의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오민규(이필모)가 자신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한 걸 알게 된 박서진은 죄책감에 빠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송선미)와 한정욱(고세원)의 아들인줄만 알았던 아들 한성현(송준희)의 출생비밀을 알게 된후, 자신의 아들로 드러나자, 민규는 충격에 빠지며 폭풍 눈물을 흘리며 운전대를 잡았고, 마침 자신을 뒤따라오던 박서진(송선미)를 향해 달려오는 차를 발견, 이를 막기 위해 대신 차량과 부딪치며 크게 교통사고를 당한 것. 무엇보다 박서진의 친모인 은혜숙(이혜숙)의 지시로 경호원은 박서진을 끌고 현장에서 달아났고, 구급차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진 오민규는 중태에 빠졌고, 그를 담당했던 의사는 가족들에게 "빨리 신고가 되지 않아 뇌 손상이 심합니다. 이럴 경우 생존 가능성이 40%입니다. 뇌사 가능성이 크고 살아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것 의식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라며 청천벽력 진단을 내린 것.
무엇보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말에 충격을 받은 복단지(강성연)은 박서진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으면서, "남편이 뇌를 크게 다쳤는데 가망이 없데요 이런 병원이면 살려주실 수 있잖아요"라면서 "병원비는 다 마련하겠습니다 제발 좀 살려주세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경호원들은 서진을 말렸고, 그럼에도 복단지가 계속해서 "공짜로 해달라는거 아니고 이 병원으로 옮겨올 수 있게만 도와주세요"며 애원하자, 박서진은 "이분이 말씀하시는 환자 당장 이송하실 수 있게 옮겨주세요"라면서 최대한 빠른 절차를 밟을 수 있게 요구,"절대 반드시 살려내야합니다 가능한 모든걸 동원해서 반드시 살려주세요, 살려만 주시면 모든 권한을 맡기겠습니다"라고 지시를 내리며 자리를 떠나면서 몰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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