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수현이 '무한도전'에서 잘생긴 빙구 매력과 함께 수준급 볼링 실력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하는 '볼링치자 수현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실패로 돌아간 뗏목 도전 '5소년 표류기'에 다시 도전하려고 했지만, 날씨로 인해 불가능했다. 이에 멤버들이 예전에 구두로 약속했던 김수현과의 볼링 대결이 성사됐다.

김수현은 수수한 모습으로 볼링장에 등장했음에 불구, 훈훈한 비주얼로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하지만 평소 볼링을 즐겨 치는 볼링인 양세형은 라이벌 의식을 가지며 김수현을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은 김수현의 에버러지를 궁금해 했고, 김수현은 "190~200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라고 자신했다. 뿐만 아니라 김수현은 다양한 공을 비롯해 각종 장비가 들어 있는 커다란 볼링 가방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김수현은 강원도 사투리를 연상케 하는 묘한 말투로 잘생긴 빙구 매력을 내뿜기도 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김수현은 몸을 풀기 시작했고, 보지 않고도 남은 핀을 치거나 쉽게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는 등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유재석은 해외 영상에서 봤다며 멤버들과 함께 레인 위 다리를 벌린 채 서있었고, 김수현에게 도전해달라고 했다. 무리한 도전일 수도 있었음에도 김수현은 스트라이크를 이루어냈다.

이후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김수현은 준프로이기에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루기로 했다. 만약 멤버들이 이기면, 김수현은 '무한도전'에 풀로 다시 한 번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연습 게임에서 40점 차로 지자 멤버들은 본 게임에서 50점을 더 달라고 우겼고, 김수현은 수락했다. 본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선공을 하게 된 김수현은 스트라이크를 쳐 놀라게 했다.

멤버들의 방해 공작에도 김수현은 어김없이 스페어를 처리했고, 결국 8점 차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처럼 김수현은 '무한도전'에 갑작스레 초대돼 당황스러울 법도 한데, 해맑은 매력과 볼링에 임하는 진중한 자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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