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백구클럽 이경규와 김용만의 브로맨스 티격 케미가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김용만이 출연했으며 특히 예능계 대부 이경규와 김용만의 케미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크루즈 안에 간이 수영장이 등장하자, 입수자를 가리기 위한 '31 숫자 게임'이 시작됐다. 이때 이경규는 "나는 머리가 잘 안돌아간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그런 그를 타깃으로 동생들은 이경규를 몰아세운 것. 결국 입수에 당첨된 후 억울해진 이경규는 "또 하자"며 김용만을 향한 물귀신 작전을 제안, 그의 작전대로 김용만이 당첨되어 두 사람은 바닷속 입수를 강행한 것.
바람과 함께 거세진 파도에 정신이 혼미해진 두 사람은 바닷물을 먹으며 괴로워하면서도 개인 컷을 따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자, 동생들은 " 형님은 형님이야 그 안에서 자기 커트를 따더라"라면서 36년 희극인의 사투에 감탄했다. 특히 개인컷을 놓치지 않는 그에게 "끝까지 카메라를 챙기는 역시 대부야 직업정신 투철하시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며 응원했다.
무엇보다 먼저 배안으로 들어온 이경규는 이때 동생 김용만에게 손을 내밀며 이끌어주자, 동생들은 감동하더니 "정말 영화 속에 한 장면 이었다"며 두사람의 감동스런 브로맨스를 극찬한 것. 하지만 다시 배 위로 올라오자마자, 김용만이 이경규의 머리를 만져주려 했고, 이경규는 "내 몸에 손대지마"라며 또 한번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바닷물 많이 먹었다"며 괴로워하면서 이경규는 "나는 이 번주 안 나와도 되지만 넌(용만) 이거 고정이라 열심히 하더라"고 말한 것. 이어 그는 "나도 또 불러주겠지?란 생각에 개인컷을 땄다"며 뭉뜬 홀릭을 드러냈고, 이에 김용만은 "이 형이 반 고정을 노리고 있다"며 이를 눈치채 또 한번 웃음을 선사하는 등 두 사람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케미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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