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울릉도 여행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는 울릉도에서 펼쳐지는 호국투어의 의미 있는 일정이 그려졌다.
김완선, 강수지, 이연수는 최성국과 함께 따개비를 타기 위해 배에 몸을 실었다. 유난히 거센 파도에 강수지와 김완선의 비명이 멈추지 않자 최성국은 “나만 올걸 그랬어”라고 후회를 드러냈다. 김완선은 급기야 “우리 따개비 안 먹으면 안 돼?”라고 말했지만 이미 구명보트는 섬에 닿은 상태였다. 마지못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금방 환경에 적응한 세 사람은 멤버들을 생각해 따개비 따기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결국 당초 계획한 10개보다 많은 20개의 따개비를 따낸 이연수는 뿌듯해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최성국은 이날 ‘불청’ 멤버들을 위해 몸을 내던져 영웅으로 등극했다. 평상시 멤버들이 준비하는 저녁 식사 제공과 숙소를 옮기는 것, 그리고 이튿날 아침식사까지 내건 제작진과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결심이 섰다고 해서 수면으로부터 약 15m 높이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 최성국은 안전을 위해 수트로 갈아입고 마음을 다잡은 후에 침착하게 다이빙에 도전했다. 결국 도전에 성공한 최성국은 멤버들로부터 영웅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
숙소에 다시 모인 불청 친구들은 토마토 스튜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아침 시간을 보냈다. 잠시 휴식을 취하러 들어간 방에서 강수지는 서정희에게 좋은 짝을 만나 사랑하고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다독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 역시 따뜻한 강수지의 응원에 힘을 내는 모습으로 훈훈한 우정의 시간이 그려졌다.
오태진 역사 강사를 만난 불청 멤버들은 울릉도 독도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 오태진 강사는 울릉도의 옛 이름, 우산국이 우리 역사 속에 처음 등장한 삼국사기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나갔다. 이어 왜구로부터 우산국을 지켜낸 부산출신의 어부 안용복에 대해 알렸다. 불청 멤버들은 안용복 이야기의 재현에 직접 참여하는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진태 강사는 역사 속에서 우리가 불합리한 일을 당해 왔음에도 여전히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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