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윤소희가 유승호를 위해 희생했다. 7일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는 대목(허준호 분)을 찾아가 세자(유승호 분)을 헤치지 말라고 경고하는 김화군(윤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화군은 5년 만에 대목을 찾아가 두령에게 살수를 보낸 일을 따져물었다. 대목은 모처럼 만나는 손녀가 두령을 두둔하고 나서자 “고작 그것때문이냐, 5년 만에 찾아온 이유가”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김화군은 이를 아랑곳하지 않았다. 김화군은 대목에게 “두령님을 내버려 두세요. 제가 연모하는 분입니다”라고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만에 하나 두령님이 잘못되면 저는 죽습니다”라고 경고했다.

대목이 물불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 김화군은 다시 한 번 “두령님이 죽으시면 그땐 저도 자결할 것입니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대목이 자신을 겁박하냐고 묻는 말에 김화군은 “겁박이 아니라, 거래를 하러 왔습니다”라며 “할아버지를 뛰어넘을 대목의 후계자, 대편수 정도면 되겠습니까. 제가 그 대편수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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