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지석이 박윤재를 이용하자고 말했다.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에는 김무열(서지석 분)과의 관계가 탄로날 위기에 처하는 손여리(오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여리는 집으로 오겠다는 김무열의 이야기를 듣고 밖으로 나왔다. 마침 촬영을 마치고 온 구도치(박윤재 분)가 등장하자 손여리는 적잖게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김무열이 오고 있다는 생각에 손여리는 “도치씨 저기 그게 저는 요 앞 편의점에 뭐 살 게 있어서 나왔어요”라고 자리를 옮기려고 했다.

그러나 마침 김무열의 차가 등장했고 손여리는 구도치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마주칠 위기를 벗어났다. 손여리는 손님이 왔으니 음료수라도 사오겠다며 구도치를 두고 다시 집 밖으로 나와 김무열과 접촉했다.

김무열은 손여리에게 처가 식구들이 구도치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밀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도치를 연막작전으로 이용하자며 뒤에서는 자신들의 미래를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아무 죄 없는 구도치를 이용하자는 김무열의 말에 손여리는 속으로 이를 갈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