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노홍철과 홍키가 봄날을 만끽했다.

6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에서는 노홍철이 그의 당나귀 홍키와 함께 남산을 찾아 산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오프닝에서 MC 노홍철은 "요즘 길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저를 반가워하시기보다 홍키의 안부를 먼저 물으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유진은 "이제는 이름이 없어지고 '홍키 아빠'로 불릴지도 모르겠다. 저도 요즘 밖에 나가면 '로희 엄마'라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홍키와 같이 지낸지 두 달 정도 됐는데 걱정이 생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홍키와 함께 남산을 찾은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홍키를 위해 집에 톱밥과 짚을 깔아주고 있지만, 어쨌든 시멘트라 홍키가 본성에 맞게 흙을 밟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남산에는 흙, 풀, 나무가 적당히 있어서 홍키를 많이 데려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홍키와 함께 집을 나선 노홍철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산에 도착한 홍키는 요지부동이었고, 노홍철은 "집에서 남산이 멀지가 않은데, 홍키와 함께 남산을 가는데 2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간식을 먹고 산책을 하며 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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