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은경 기자, 이지숙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아이오아이(I.O.I) 출신 멤버들이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아이오아이는 지난해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으로 데뷔했던 걸그룹이다. 이들은 1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완전히 해체했다. 각자의 소속사로 뿔뿔이 흩어진 11명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현재를 모아봤다.

먼저 전소미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 중이다. SBS MTV '더쇼'를 통해 MC로서의 역량을 보였다. 이어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언니쓰로 두 번째 데뷔를 치렀다. 그는 '맞지'를 음원차트 상위권에까지 올려놓으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전소미는 KBS 2TV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참여하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청하는 7일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그는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 모두 탄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하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는 래퍼 넉살이 피처링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김세정과 강미나는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구구단은 지난 5월 31일 신곡 '사랑일 것 같더라'를 발표했다. 김세정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 라은호 역할로 캐스팅됐다. 김세정만의 쾌활한 이미지가 '학교'와 연결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주결경, 임나영은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지난 3월 2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를 발매, 가요계에 나섰다. 타이틀곡 '위우(WEE WOO)'는 청량하면서도 활기찬 팝과 펑크가 결합된 장르로, 프리스틴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았다.

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정채연은 원 소속 그룹인 다이아로 복귀해 팀의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켰다. 최근 '나랑 사귈래' 활동을 마친 다이아는 팬들과의 운동회를 개최하거나 한강 버스킹을 주최하는 등 독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정채연은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나 세계'에서 여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유연정은 걸그룹 우주소녀의 새 멤버이자 메인 보컬로서 활약하고 있다. 우주소녀는 7일 첫 번째 정규앨범 '해피(HAPPY)'를 발매, 가요계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 '해피'는 히트 작곡가 블랙아이드 필승이 만든 노래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행복한 감정을 담았다.

판타지오 뮤직 제공
판타지오 뮤직 제공

최유정, 김도연은 올여름 8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할 전망이다. 출격 대기 중인 이들의 팀명은 팬들의 공모로 결정된다고 알려졌다. 김소혜는 MBC MUSIC '스타쇼360', SBS '게임쇼 유희낙락'을 통해 방송 활동에 한창이다.

이처럼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서로 다른 영역에 서 있지만, 각자의 꽃길을 걷고 있다. 걸그룹, 솔로 가수, 배우, 방송 등 각양각색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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