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4주년 특집으로 역대급 문제적 사위들이 녹슬지 않은 토크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4주년 특집 남재현,이만기,이철민,손준호,변기수가 어벤져스팀으로 총출동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이렇게 문제 사위들이 다 모인건 처음이다"고 소개하자, 이만기는 "뭐가 문제냐"며 발끈, 이에 성대현은 "문제인걸 모르는것이 문제다"며 일침해 웃음을 안긴 것. 엉그리 만기로 불리는 그는 "사위들이 가서 기를 펴야해"라며 초반부터 난장토크의 발동을 걸었다.
이어 남재현 역시 "염전사위보니까 너무 편하게 하더라"면서 "물만 받아놓고 뒀다가 남은 소금만 퍼담으면 아니냐 저거 그냥 놀고 먹는거다, 갯벌도 그냥 놀러가는 것 같다"며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영원한 맏사위 남서방인 남재현에게 MC 김원희는 "강제 처가살이 3,912시간이더라, 기록이 알려주는 고생이다"며 위로하자, 그는 "마침 요즘 고추 따는 시기라 풋 고추만 보면 부들부들 떤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받아치면서 "요즘 사위들은 정말 편하더라 처가 살이도 말로 떼우더라"며 또 한번 요즘 사위(?)들에게 일침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것. 뿐만 아니라 MC 김원희가 이만기에게 "아내를 위해 심장 줄수 있냐"며 돌발 질문을 던지자, 이만기는 "나는 못준다 사이즈가 안 맞다"며 회피하면서 못들은 척 하려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고, 성대현 역시 "줘야 한다면 내껄 사가겠다면 팔겠다"면서 "부부사이에도 공짜금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선물을 항상 처가에 가져갔던 남서방을 칭찬하자, 다른 사위들은 "사위가 선물이다"고 말했고, 이에 남서방은 "처음엔 선물은 무슨 선물이냐 왜자꾸 내려오냐고 귀찮아하셨는데 나중에 봉투를 드리니 180도 바꼈다"면서 "사위가 선물이란 생각은 버려라 시골갈땐 봉투가 최고다, 노인 대학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이 1위 현금, 2위 용돈, 3위 봉투였다"고 전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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