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트와이스가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6월 둘 째 주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시그널(SIGNAL)’, 아스트로의 ‘베이비(Baby)’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트와이스가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이원 생중계를 통해 "활동도 끝났는데 1위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원스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의 솔로 데뷔 무대가 시작됐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청하는 타이틀곡 'Why Don't You Know'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청하는 청량하면서도 밝은 곡으로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Why Don't You Know'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방에 대한 심정을 담은 곡으로 청하의 주특기인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맵식스, 모모랜드에 이어 우주소녀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해피(HAPPY)'로 컴백한 우주소녀는 치어리더 콘셉트로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뿜어냈다.
1위 후보 아스트로의 무대도 공개됐다. 타이틀곡 ‘베이비’로 ‘뮤직뱅크’ 첫 1위 후보에 오른 아스트로는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애기 하트를 보여준 아스트로는 "저희가 1위를 하게 된다면 3대 3으로 나눠서 어부바를 하고 무대를 끝까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데이식스의 컴백, 세븐틴, 빅스, B.A.P 대현, 효연의 무대에 이어 하이라이트와 FT아일랜드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감성적인 분위기로 돌아온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에 앞서 수록곡 '슬립 타이트(Sleep Tight)'를 선보였다. '슬립 타이트'는 이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마음을 토로하는 곡이다.
이어 타이틀곡 '콜링 유(Calling You)' 무대를 공개했다. 떠나간 여자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입장을 대변한 곡인 '콜링 유'는 컴백 무대임에도 '뮤직뱅크'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는 재해석한 ‘사랑앓이’와 타이틀곡 ‘윈드(Wind)’ 무대를 보여줬다. ‘윈드’는 지나간 연인을 추억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보컬 이홍기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FT아일랜드, 그레이시, 빅스, B.A.P 대현, 더 이스트라이트, 데이식스, 립버블, 맵식스, 모모랜드, 세븐틴, 소민&하이탑, 아스트로, 에이프릴, 우주소녀, 청하, 코코, 크나큰, 하이라이트, 효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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