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함은정과 강경준이 강아지를 통해 로맨스를 시작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연출 이재진/극본 오상희)에는 강아지를 피해 달리다가 최한주(강경준 분)을 마주한 황은별(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황은별은 최한주를 껴안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최한주는 황은별을 위해 강아지를 품에 안다가 개장수로 오해 받았다. 이에 황은별은 최한주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증언에 나섰다. 최한주는 열변을 토하는 황은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최한주는 귀가하던 중 황은별에게 "내일 시간 되냐"고 물어봤다. 황은별은 깜짝 놀라 말을 버벅거렸지만, 약속을 잡고 헤어졌다. 두 사람 사이에 로맨스 기운이 샘솟았다.
다음날 최한주와 황은별은 동물병원 앞에서 만남을 가졌다. 황은별의 강아지 트라우마를 조금이나마 치료해주기 위한 최한주의 배려였다. 그러나 황은별의 강아지 트라우마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황은별은 강아지를 마주하지 못하며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최한주는 그런 황은별을 바라보다가 손을 잡아줬다. 최한주의 따뜻한 손길에 안정을 찾은 황은별은 강아지 눈 쳐다보기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은별은 강아지를 마주하자마자 화들짝 놀라며 주저앉고 말았다. 최한주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 황은별의 등을 어루만져줬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를 가졌다. 이때 황은별은 "밥 먹고 할 거 있냐. 혹시 집 가기 전에 영화 볼 수 있나"라며 데이트 신청에 나섰다. 이에 최한주는 웃음을 터트리며 "영화는 내가 사겠다"라고 답해 황은별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별별 며느리'는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