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15명 연습생의 방출 속 눈물의 3차 순발식이 끝났다. 그와 동시에 '국프'가 염원하던 '1픽'과 마지막 무대 센터 경쟁이 시작됐다. 평등한 기회가 속 클래스 평가로 이뤄지는 센터 결정전의 승자는 누구일지, 유독 순위 변동이 심한 '시즌2'에서 1픽이 몰고 올 결과는 어떠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연출 안준영)에서는 3차 순위발표식이 진행, 최종 11인에 도전할 수 있는 20명의 연습생이 공개됐다.
데뷔 평가를 거쳐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데뷔 멤버 11명이 될 수 있는 후보 20명의 연습생이 공개됐다.(상세 순위 기사 최하단 참조) 지난 콘셉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이 3차 순위발표식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아더앤에이블 하성운은 등수가 대폭 상승, 22칸이 올라 3등을 차지했다. ‘국프’ 마음속에 ‘저장’된 박지훈은 2위를 기록했다.
20등을 라이관린에게 내줘 아쉽게 21등을 차지한 김용국은 ‘열어줘’ 연습생들을 응원하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대부분이 커트라인을 22등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순발식이 끝난 뒤, 강다니엘의 절친 막내였던 이우진은 결국 형의 품에서 이별의 눈물을 흘렸다.
연습 태도 논란으로 악성 댓글에 시달렸지만 극복해내고 폭풍 성장한 실력으로 ‘국프’에게 재평가 받은 권현빈도 울음을 터트렸다. 이 외에 방출된 대다수의 연습생이 생존한 연습생들과의 이별에 눈시울을 붉혔다.
생존 20인의 데뷔 평가 곡으로 ‘Hands On ME’, ‘Super Hot’이 공개됐다. 한 팀 당 10명씩 나뉘어 무대에 오르고, 킬링 파트와 단체 안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센터는 20명의 연습생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보아는 시즌1과 달리 최종 센터는 모든 클래스 종료 후 선정된다고 밝혔다.
등수가 낮은 연습생부터 차례대로 곡과 파트를 선택, 그 뒤에 높은 등수의 연습생이 밀어내기를 할 수 있었다. SNS 논란이 있었던 임영민은 가장 먼저 곡과 파트를 선택하는 페널티를 받았다. 임영민은 앞선 3차 순발식에서 여러 논란에 대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반성했고, 눈물을 보여 그간 마음 고생이 심했음을 예상케 했다.
치열한 눈치 싸움과 밀어내기, 훈훈한 양보가 뒤섞여 각자의 곡과 파트가 정해졌다. ‘Hands On Me’에 속한 옹성우는 리더에 자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마지막 무대인 만큼 모두 마지막 센터를 차지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지금껏 센터를 해본 적 없어서’, 또는 ‘마지막 센터이기에’ 등등 이유는 다양했다. 클래스 종류 후 생방송 무대의 마지막 센터를 차지하게 될 연습생은 다음 주 공개된다.
[데뷔 평가 무대 최종 20인 명단 및 순위]
1등 강다니엘(MMO), 2등 박지훈(마루기획), 3등 하성운(아더앤에이블), 4등 배진영(C9), 5등 김사무엘(브레이브), 6등 박우진(브랜뉴뮤직), 7등 김종현(플레디스), 8등 옹성우(판타지오), 9등 윤지성(MMO), 10등 이대휘(브랜뉴뮤직), 11등 황민현(플레디스), 12등 강동호(플레디스), 13등 김재환(개인연습생), 14등 안형섭(위에화), 15등 최민기(플레디스), 16등 유선호(큐브), 17등 임영민(브랜뉴뮤직), 18등 주학년(크래커), 19등 정세운(스타쉽), 20등 라이관린(큐브)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