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발리로 떠난 현우와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의 주제는 ‘배우고 오는 여행’이었다. 김숙은 “무비자 기간에 맞춰 배우는 여행, 살아보는 여행이 트렌드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여행 설계자는 팀X현우, 홍석천X윤박이었다. 팀과 현우는 발리를 여행지로 선택해 서핑을 배우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맞선 홍석천과 윤박은 푸켓에서 서핑과 요리, 마사지, 무에타이를 배웠다고 밝혔다.

팀은 드라마 때문에 발리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팀은 발리 현지인들과 생활을 했는데, 아예 시골에서 생활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현우는 “현지 언어는 물론, 모르는 것이 없었다”고 팀의 능력을 극찬했다.

여행을 위해 팀을 만난 현우는 워터블로, 서핑, 인도네시아 전통음식을 이야기했다. 이에 팀은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장소가 아닌 알링알링 폭포, 등갈비 맛집, 예술인의 마을 우붓 등 자신이 알고 있는 발리를 소개하겠다며 현지인 포스를 뽐냈다.

발리에서의 첫째 날은 현우의 계획대로 움직였다. 앞서 단 6만원으로 팀에게 서핑을 배우게 하겠다는 그는 먼저 솟구치는 파도 ‘워터블로’로 향했다. 이동 수단은 렌트카로, 하루 종일 빌리고 기사까지 포함해 4만원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았다.

워터블로를 경험한 두 사람은 바로 서핑 배우기에 나섰다. 서핑 초보 팀은 서핑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기본 동작을 익혔다. 수업은 바다가 아닌 수영장에서 진행됐고, 파도를 즐기는 법부터 파도를 피하는 방법 등 다양한 동작을 몸에 익힐 수 있었다.

실전 서핑은 꾸따 해변에서 진행됐다. 패들링을 통해 에메랄드빛 바다를 향해 나가던 두 사람은 높은 파도가 오자 수업에서 배웠던 피하는 법을 바로 썼다. 팀은 짧았지만 테이크 오프에 성공하는 등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였다.

서핑 후에는 발리식 컵밥 나시 짬뿌르를 즐겼다. 이때 팀은 “발리는 손으로 먹는다”라고 말하며 손으로 음식 먹는 법을 알려줬다. 현우는 “진짜 맛있다”라며 손으로 먹다가 접시에 얼굴을 박고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모터 패러글라이딩으로 익사이팅한 첫 날을 마무리했다.

둘째날에는 팀의 계획대로 현지인들의 히든 플레이스를 찾아다녔다. 먼저 자연이 아름다운 알링알링 폭포에서 자연이 주는 힐링을 체험한 두 사람은 천연 워터 슬라이드로 짜릿함을 만끽했다. 특히 팀은 고소공포증을 딛고 10m 높이에서 폭포로 뛰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등갈비 맛집과 우붓 마을에서 발리의 예술을 체험했다.

두 사람은 마치 친형제처럼 발리에서 브로맨스를 뽐냈다. 현우는 팀을 잘 따랐고, 팀도 현우를 잘 이끌어주면서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이 보여준 브로맨스와 발리의 매력이 맞아 떨어진 환상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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