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코멘터리가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 채널 V DRAMA에는 ‘맨투맨탐정단(MANXMAN Commentary)’가 그려졌다.

이날 코멘터리가 진행되는 현장에는 국내는 물론이고 싱가포르, 일본 등 다국적 팬들이 자리해 말 그대로 글로벌한 드라마와 배우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진, 박성웅, 태인호를 비롯해 이창민 감독, 김원석 작가가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창민 감독은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모습에 “우리 배우들이 동네 바보형과 어리숙한 동생의 느낌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는 것에 놀랐다”고 새삼 실감하는 배우들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김원석 작가는 “드라마를 앞으로도 하겠지만 이런 날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해진, 박성웅, 태인호 세 배우는 V 라이브를 시청 중인 팬들의 반응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웅은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시청자의 말에 호쾌하게 화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해진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팬의 말에 함께 아쉬워하기도 하며 팬들을 향한 훈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창민 감독은 일전에 이시언과 태인호의 V 라이브 출연 당시 “사실 두 사람이 재미가 없었어 걱정했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이창민 감독의 아내에게 뉴질랜드고 맛있는 걸 사들고 가겠다고 약속했었던 태인호는 이를 실천했냐는 말에 “마침 (감독님이) 한국에 오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창민 감독은 “집사람하고 아들이 거기 있으니까 가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이 언급한 본인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도 그려졌다. 김원석 작가는 “우선 끝까지 가봐야 알지 않겠냐”고 마지막 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극적전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를 불어넣었다. 그런가하면 배우와 제작진과의 아옹다옹 격 없는 설전이 그려지기도 했다. 박성웅이 생각보다 말을 못 한다고 지적하자 김원석 작가는 “그래서 제가 여운광 캐릭터를 쓸 수 있었다”고 반박했다.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진한 애착을 보였다. 연정훈과 극중 송미은 캐릭터인 채정안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는 제보가 있다는 말에 박성웅은 “먼저 정훈이가 했어요, 절 건드린 거죠”라고 말했다. 헝가리 촬영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박성웅은 “거기서 연정훈이 도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방연 이후에도 “한 달 정도는 여운광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해진 역시 “유난히 캐릭터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며 “치즈인더트랩 영화 찍으면서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반해 태인호는 “저는 굳이 빠져나올 정도로 노력을 할 캐릭터가 아니었지만 빨리 빠져나오려고 노력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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