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현우-서주현-김지훈-임주은의 사각관계가 더욱 더 깊어졌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연출 오경훈, 장준호/극본 손영목, 차이영)에서는 강소주(서주현 분)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장돌목(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돌목은 야식으로 라면을 끓였고 강소주가 이를 뺏어 먹었다. 둘은 라면을 놓고 작은 다툼을 벌였고, 강소주의 눈에 라면 국물이 튀었다. 강소주가 따가워하며 괴로워하자 장돌목이 닦아주려 했고, 그는 눈을 감고 있는 강소주의 얼굴에 묘한 설렘을 느꼈다. 장돌목은 눈물에 씻겨져 내려가게 잠시 눈을 감고 있으라 일렀고, 손으로 강소주의 눈코입선을 따라 훑었다. 이어 강소주가 눈을 떴고, 장돌목은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라면을 먹었다.
한편 장돌목은 홍일권(장광 분)의 금고를 털어 얻은 장부를 한준희(김지훈 분)가 속한 검사실로 보냈다. 장부에는 ‘박상욱 의원 수뢰는 천문그룹 상속, 승계권 관련 있어 보임. BW 저가 인수 주목’이라고 적힌 포스트잇이 있었다. 한준희는 영장을 받아 박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고, 증거 자료를 찾아냈다.
하지만 박의원은 당당한 태도를 취하며 오히려 큰소리를 냈고, 강소주는 “국민이다 이 자식아. 어디서 돈 받아먹고 큰소리야”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준희는 수사관들에게 필요하면 천문그룹에 대한 압수수색도 준비하라 지시했다.
이 소식은 천문그룹家에도 전해졌다. 홍일권과 함께 있던 윤화영(임주은 분)이 이를 듣곤, 자신이 한준희를 잘 안 다며 해결해보겠다고 말했다. 윤화영에게 한준희는 자신의 미모로 이용할 수 있는 남자 중 하나였고, 윤화영은 한준희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와 팔찌를 차곤 검찰청으로 향했다.
윤화영은 괜히 정체불명의 장부 가지고 그러지 말라며 “내가 쌤 많이 좋아하는 거 알죠?”라며 한준희의 어깨를 유혹적으로 쓰다듬었다. 한준희는 “정체불명의 장부 아니야. 천문그룹에서 나온 거 입증할 수 있어”라며 유혹을 뿌리쳤다. 윤화영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지 말아요. 잡으려면 J라는 도둑을 잡아야지 왜 엉뚱한 사람을 잡아요?”라며 천문그룹을 잡으려는 계획은 실패할 것이라 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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