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는 백년가약을 맺은 스타커플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이달 10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많은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극중 연인으로 등장해 이후 실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공개 열애를 시작, 이후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으며 많은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비공개로 치러진 두 스타의 결혼식에 ‘본격 연예 한밤’의 취재진은 하객들을 취재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이날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결혼식 필수품은 바로 청첩장이었다. 비공개 예식이라 청첩장 없이는 입장이 불가했던 것. 얼굴이 알려진 스타도 예외 없이 청첩장 검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최근 종영한 SBS ‘피고인’의 이상윤, 이상우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함께한 송창의, 왕 전문 배우 이민우까지 모두 청첩장을 보여주고 부부에게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에 참여했던 도지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식을 찾은 유지태, 김주혁, 박건형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바다, 박정아, 공현주 등 많은 스타들이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축가는 가수 바다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다는 부부와의 인연을 묻는 말에 “김소연과 19년 치기 친구”라며 “연예인 친구 중에 가장 오래된 친구”라고 밝혔다. 바다는 축가로 자신의 노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불렀다며 “두 분을 위해서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회는 컬투의 정찬우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찬우는 이상우와 12년 전 시트콤에서 만나 아직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정찬우는 “처음에는 주례를 봐달라고 했다”며 “주례, 사회, 축가를 다 해달라고 했다”로 밝혔다. 두터운 친분관계이니만큼 혹 두 사람의 연애를 미리 알고 있었냐고 묻자 정찬우는 “알고 있었다”며 “자주 가는 껍데기 집이 있는데, (이상우가) 불러서 갔더니 (두 사람이)같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귄다는 말을 안했는데 느낌이 사귀는 것 같더라”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정찬우는 김소연과 이상우에게 “상우야, 그리고 제수씨죠.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드리고 예쁘고 건강한 아이들 낳아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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