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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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류현경이 할머니와 특별한 해외여행을 떠난다.

류현경과 할머니는 장수마을로 유명한 일본 가고시마에서 건강에 좋은 흑초를 맛보고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는 흑모래찜질 체험과 여름철 별미인 흐르는 물에서 건져먹는 나가시소멘을 먹어보는 등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했다. 세계적인 활화산 섬인 사쿠라지마를 가게 된 류현경은 할머니를 위해 온천수가 올라온다는 바닷가에서 직접 흙을 파 족욕탕까지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할머니는 연신 “너무 좋다“, ”너 따라와서 좋은 구경한다“는 기쁨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두 사람은 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할머니는 "17살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남편 얼굴도 모르고 시집가 아이를 낳고도 친정엄마의 부재로 서러울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손녀에게 처음 털어놓았고, 류현경은 같은 여자로서 할머니를 이해하며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

두 사람의 특별한 가고시마 여행기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되는 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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