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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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데이식스가 나른한 오후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채웠다.

19일 오후 12시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데이식스(DAY6)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식스 성진은 '이수지의 가요광장'의 1부 로고송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성진은 "로고송이 여러 개를 받아서 경쟁 구조로 올라가는 건 줄 알았다. 그런데 바로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그 정도야?'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한, 두 곡씩 음원을 발표하는 저력에 대한 질문에 원필은 "마치 작가가 되는 것처럼 한 달 한 달 써서 내야지 발표가 된다. 그런데 그것도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서 훨씬 많이 짠 다음에 선곡을 해서 발표한다"면서 작곡, 작사의 고충에 대해서 밝혔다.

영케이(Young K)는 작사의 모티브가 "캐나다에 혼자 살때 연애경험이 있다. 그 경험담에서 가사가 나온다"며 말했다. 또한 영케이는 한끼에 밥을 일곱 공기를 먹었냐는 질문에 "한창때는 그렇게 먹었다"고 말해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도운은 "메이크업 했을 때 가장 잘 생긴 멤버가 맞습니까"라는 이수진의 질문에 "네,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팀에서 애교를 맡고 있다고"하는 질문에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도운은 "팀에서 가장 막내인데 형들을 부려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이수지의 말에 "제가 고집이 좀 세고 자존심도 센 데 형들이 잘 받아주신다"라고 대답하며 팀의 형들이 좋은 성격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성진은 "마찬가지로 좋은 동생이기도 해요"라고 말하며 도운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데이식스는 이날 방송에서 '프리하게'와 '반드시 웃는다', 젝스키스의 '세 단어'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도운, 영케이, 원필, 성진은 환상적인 연주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귀를 녹아들게 만들며 '이수지의 가요광장' 나들이를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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