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틸다 스윈튼/서보형 기자
배우 틸다 스윈튼/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틸다 스윈튼이 봉준호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제공 넷플릭스) 내한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봉준호 감독,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 변희봉,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참석했다.

이날 틸다 스윈튼은 "'옥자'가 국제적인 장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영화의 가치는 그것이다. 범우주적이고 인본적인 예술이다. 주인공 입장일 뿐만 아니라 제작자의 입장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 것처럼 범우주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부분에서 봉준호 감독을 정말 우상처럼 생각한다. 어떤 영화인들은 영화를 너무 일반화하려고 하는데 봉준호 감독은 그러지 않다"고 덧붙였다.

'옥자'는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을 비롯 안서현, 변희봉, 최우식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가세로 글로벌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개봉은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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