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오지은 딸이 김지안의 영국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손여리(오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여리는 의사를 통해 자신의 딸 봄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당시 병원 차트 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간호사를 찾았다.

올리버장(박준혁 분)의 도움으로 과거 담당했던 박 간호사를 만났다. 올리버장은 스카우트 제의라며 그를 불러 "손봄이라는 여자 아이도 기억하시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박 간호사는 "그 많은 환자들 중에 어떻게 기억하냐. 당신 스카우트 때문에 부른 것 아니지?"라고 따졌다.

올리버장은 "차트에 손댈 수 있는 사람은 박 간호사 당신이 제일 유력하다. 당신 진료기록 허위로 경찰에 고소할 수 있다. 봄이가 지금 어디 살고 있는지 진실을 말하면 법적인 책임은 묻지 않겠다고 했다"고 회유했다.

이에 박 간호사는 "선배 중에 불임인 사람이 있었다"고 입을 뗐지만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이후 구도치(박윤재 분)는 어린 시절 모습을 통해 현재의 몽타주를 예상해 그리는 업체를 컨택해 손봄의 몽타주를 완성했다. 그 모습은 이날 김마야(김지안 분)의 집에 놀러 온 영국 친구의 모습과 똑닮아 있었다.

한편 이날 김무열(서지석 분)은 구해주(최윤소 분)에 거짓 연기를 해 위드그룹 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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