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그룹 아이콘, 트와이스가 SBS '판타스틱 듀오2'(이하 '판듀2')에 출격한다.

SBS 측은 14일 아이콘, 트와이스가 13일 '판듀2' 설운도, 대성, 홍진영 편 녹화에 참여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 방송은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판듀2'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콘 진환, 준회, 동혁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선배 빅뱅 대성을 지원사격했다. 아이콘 멤버들은 예능력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는 쯔위, 다현, 정연, 모모, 지효가 트로트 메들리로 오프닝 무대를 신나게 열었다고 알려졌다.

대세 아이돌의 트로트 나들이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아이콘은 트로트와 상반된 음악을 추구하기에 더욱 눈길을 모았다. 아이콘은 지난 5월 발매한 '블링 블링', '벌떼'로 강렬한 비트의 힙합을 선보였다. 여기에 파워 넘치는 안무까지 더해 감각적인 음악을 완성했다. 트로트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아이콘이 어떤 색깔의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아이콘과 대성이 만들 케미스트리도 '판듀2'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이들이 YG 선후배이기에 알 수 있는 에피소드와 '판듀2' 출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지 눈길이 쏠린다.

아이콘과 다르게 트와이스는 여러 방송을 통해 트로트 흥을 발휘했다. 이들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박현빈의 '앗! 뜨거'로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이때 트와이스는 걸그룹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트로트 흥으로 지하 3층 스튜디오을 장악했다.

또한 다현은 JTBC '아는형님'에 출연, 김영철의 '따르릉'에 맞춰 무아지경 트로트 댄스를 선보였다. 트와이스의 넘치는 흥이 '판듀2' 오프닝 무대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렌디한 음악을 대표하는 아이돌 아이콘, 트와이스의 구성진 트로트 가락은 오는 25일 오후 6시 25분 '판듀2'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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