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봉준호 감독이 채식주의자라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제공 넷플릭스) 내한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봉준호 감독,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 변희봉, 다니엘 헨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참석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남들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 여전히 닭고기, 소고기를 먹고 있다. 양이 많이 줄긴 했다. 주변에 누가 없는지 확인한 후 가끔씩 고기를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옥자'를 찍고나서 돼지고기는 안 먹는다. '옥자' 취재차 콜로라도에 있는 거대한 도살장을 방문했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고 2달간 채식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옥자'는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을 비롯 안서현, 변희봉, 최우식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가세로 글로벌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개봉은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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