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사무엘이 재도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사무엘이 사무엘로 활동명을 변경했다"며 "21일부터 V앱을 오픈해 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무엘 공식 유튜브 채널에 1분 30초가량의 V앱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아임 레디(I'm Ready)'라는 타이틀의 영상 속에는 사무엘의 세븐틴 데뷔조 시절부터 원펀치로 활동하던 모습,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보여줬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눈물 흘리는 사무엘과 그가 이날 정오에 남겼던 손편지, V앱 채널 오픈 시간이 담겼다. 이로써 사무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탈락의 슬픔을 딛고 재도약을 노리게 됐다.

사무엘은 솔로 가수로서 가요계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무엘 단독 사진과 "무엘아, 속상해하지 말거라. 넌 최선을 다했고, 대표님도 최선을 다했다. 내 눈에는 네가 1등이다. 팬들을 위해서 보여주자.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죽이는 앨범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20일에는 사무엘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기다려 금방간다"라는 문구를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사무엘이 조만간 솔로로서 무대 위에 오를 것이라는 의미와 맞닿아 보인다. 사무엘이 손편지 말미에 남긴 "빠른 시간내에 멋진 모습과 앨범으로 돌아오겠다"라는 글이 이를 뒷받침했다.

앞서 사무엘은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16살이라는 어린 나이를 무색케 하는 춤 실력, 안무 구상 능력을 선보이며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순위가 18위에 그쳐 데뷔조 발탁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절제된 무대 매너와 표정 연기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때문에 사무엘의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시간 동안 아픔도, 상처도 많았을 터지만, 이를 밑거름 삼아 재도약할 사무엘의 향후 행보는 어떤 그림일까. 용감한 형제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신의 힘을 통해 반등할 사무엘의 데뷔 2막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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