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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가수 이석훈, 황치열, 존박이 달콤한 라이브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존박, 황치열, 이석훈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각자 최근 발매한 앨범을 소개했다. 먼저 존박은 "지난 14일 'DND'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직접 작사했다. 첫 번째 앨범의 '폴링(Falling)'도 작사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작사에 능력을 보인 존박에 정찬우는 "곡을 선물하고 싶은 가수가 있는가. 예를 들면 컬투라든가"라고 반응했다. 이에 존박은 "내 꺼 쓰기도 벅차다"라고 했지만, "원하시다면 다음주까지 만들어주겠다"라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은 "15일 '쉬(She)'라는 노래를 공개했다. 한 사람을 한 없이 사랑한다는 노랫말을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듣기 좋다"고 했다. 이때 정찬우는 이석훈의 안경을 바라보더니 "알 없는 안경인가. 이런 걸 보면 찔러보고 싶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석훈은 "알이 없으니까 눈이 간지러우면 그냥 긁을 수 있어 좋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최근 이석훈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트레이너로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석훈은 "16일에 프로그램이 종영한다. 몇 개월 간 연습생들과 함께 해서 정이 들었다. 실력적으로 잘하고 못하고는 떠나 노력하는 모습, 아파도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 자세가 내게 배움을 줬다. 어렸을 때도 생각났다. 이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 가수가 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황치열은 지난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르 공개했다. 정찬우는 "노래 제목을 얍삽하게 잡았다. 꼭 들어야 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 '매일 듣는 노래'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 할 때 무슨 생각을 했냐는 팬의 질문에 황치열은 "촬영을 28시간 동안 해서 힘든 상황이었다. 힘들어서 눈물이 잘 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황치열은 중국의 스타주간랭킹 이민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보였다. 이에 대해 황치열은 "중국에서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 '슈퍼걸즈'와 같은 프로그램을 하게 되며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다. 공항을 가면 알아봐 주시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석훈, 황치열, 존박은 재미 있는 입담을 펼치다가도 라이브 무대에 오르면 감성적인 음색을 뽐냈다. 세 사람의 노래는 정찬우, 김태균의 감탄사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정찬우는 이석훈, 황치열, 존박에게 "세 사람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 어떻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석훈, 황치열, 존박은 "좋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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