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지윤은 과학고 연쇄살인의 진범이었다. 2년만에 ‘크라임씬’을 다시 찾아온 반가운 명탐정 홍진호는 추리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3'(기획 윤현준)에서는 과학고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찾는 홍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호는 피해자 3인에게 빵셔틀 및 심한 괴롭힘을 당한 박지윤을 용의자로 의심했다. 또, 박지윤은 김지훈을 열렬히 좋아했는데 피해자 3인은 모두 김지훈과 연애를 했던 이력이 있었다. 이에 홍진호는 살해 동기가 충분하다고 여겼다. 한편 살인사건 현장 검증 결과 수학 공식이 적힌 쪽지가 다량 발견됐고, 패널들은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수학 천재 역을 맡은 양세형보다 김지훈이 더 빨리 문제를 풀어 웃음을 안겼다.
수학 문제를 풀자 9와 27이 답으로 나왔고 김지훈은 9는 3의 제곱, 27은 3의 세제곱인 것이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라 추리했고 양세형은 9와 27이 사물함 번호가 아닐지 의심했다. 정은지는 교실에서 급훈 액자 뒤에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했다. 이는 화학선생님인 장진이 설치했던 것. 장진은 평소 교무실에서 노트북으로 교실을 지켜보고 있었다.
장진은 양세형이 범인으로 몰렸던 도난 사건이 있었는데, 사실 그 사건의 진범은 정은지였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친구의 CDP를 훔치려던 순간 피해자 3인이 들어왔었고, CDP를 양세형의 가방에 넣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지훈은 가발을 쓰고 있었고, 사실 대머리였다. 김지훈은 삼김 패밀리에게 이를 들켜 비밀 각서를 쓰고 삼김 패밀리에게 1등을 양보했다. 김지훈의 성적조작이 밝혀지면서 홍진호는 김지훈을 용의선상에 올렸다. 피해자 3인은 ‘삼김 패밀리’라 불릴 정도로 친분이 깊었고, 홍진호는 3명이 모두 살해 된 것은 진범이 ‘삼김 패밀리’ 모두에게 원한이 있었던 것이라 생각했던 것. 김지훈은 이에 들어맞는 용의자였다.
양세형은 반려묘 '양네발이'를 삼김 중 1명에 의해 잃었고, 정은지는 삼김이 죽어 과학고 조기졸업 70인 안에 들 수 있었다. 모두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상황. 정은지, 김지훈, 장진은 0표를 받았고 투표 결과 박지윤이 6표 몰표로 최종 범인으로 지목됐다. 박지윤은 진범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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