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서준과 김지원이 우여곡절 끝에 모텔서 하룻밤을 보냈다. 썸→고백→스킨쉽→동침의 단계를 거친 둘, 이제는 "연애 1일"을 시작할 타이밍이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에서는 대천 지방 행사에서 격파 부업을 뛰는 고동만(박서준 분)을 쫓아가 그와 동침을 하게 된 최애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애라는 침대에 드러누운 고동만에게 “왜 굳이 침대에 올라가 있어”라며 내려오라 말했고, 고동만은 “싫으면 그냥 옆에 앉아 언제는 한 침대에 안 앉아 있었나”라며 대수롭지 않은 척 했다. 최애라는 그 때랑 지금이랑 같냐며 어이없어 했고, 고동만이 그럼 다르냐고 묻자 당황하며 “같지”라고 답했다.
둘은 결국 침대 위에서 나란히 누웠고, 고동만은 “너 요즘 뭐 했냐? 얼굴이 좀 변한 것 같기도 하고 필러 같은 거 맞았어?”라며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초등학생 남자아이처럼 굴었다. 최애라는 “방세도 못 내는 애가 필러 맞았겠냐”라며 부정했고, 고동만에게 남자방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고동만은 “코치님 올 때까지 안가 나 바퀴벌레 있는대서 절대 혼자 못 있어”라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최애라는 한숨 쉬면서도 그럼 술을 더 마시자고 제안했다. 고동만은 곽티슈 아래 배달음식집 전화번호가 있을 거라 말했고, 최애라는 “너 되게 잘 안다 너 모텔 같은데 많이 다녔나 봐”라며 그를 의심했다. 고동만은 처음이라고 해명했다.
다음 날, 모텔 방은 난장판이었다. 바닥에는 술병과 안주가 나뒹굴었고, 잠에서 깬 최애라는 옷을 입지 않은 자신의 몸을 보곤 경악했다. 최애라는 고동만의 이마를 찰지게 때려 잠에서 깨웠고, 둘은 서로 눈빛을 주고 받곤 사태 파악에 들어갔다.
한편 김주만(안재홍 분)은 회사 동료들 앞에서 백설희(송하윤 분)이 자신의 여자친구인 것을 공개했다. 김주만을 열렬히 짝사랑하던 장예진(표예진 분) 앞에서 한 연인선언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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