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지영 기자] 이경규가 37년 예능 인생 처음으로 정글식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서는 생존 6일차가 된 병만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병만족은 저녁식사 도중 이경규가 합류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버럭' 경규의 이미지와, 워낙 대선배인 그의 존재만으로도 모두가 겁을 먹었던 상황. 이에 이들은 이경규를 위해 편한 곳을 선택하는 등 연신 두려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다음 날 이경규가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이경규는 병만족에 합류하자마자 멀리서 반겨준 강남을 향해 "강남아 내려와. 서울로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그의 예능 인생 처음으로 정글에서의 불 피우기에 도전을 했고 "두 시간 전만 해도 샌드위치 먹고 있었는데... 너무 싫다"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환은 온 힘을 다해 불을 피우는 이경규를 보며 "좀만 쉬었다 하시죠. 화가 나신 것 같은데."라는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경규는 난생처음으로 정글식 불을 피우며 힘을 잃고 몇 번이나 뒤로 넘어졌지만 결국 불 피우기에 성공했고 이내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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