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윤석의 아내가 남편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아재감성 누아르-아빠본색'(이하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의 아내가 약골 남편 갱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윤석의 아내의 직업은 한의사로, 더운 날씨에 남편이 더 약해지지 않게 아침부터 분주했다. 남편이 영향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다.
이후 이윤석 아내는 아들 승혁을 운동시키자는 명목 하에 뒷산에 오르자고 말했다. 진짜는 국민약골인 이윤석 갱생 프로젝트였다.
이윤석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귀찮아 했지만, 결국에는 집을 나섰다. 집 바로 뒷산, 남들은 아침마다 운동삼아 올라가는 산도 이윤석에게는 버거웠다. 중간에 멈춰서는가 하면 아기띠로 승혁을 불편하게 안았다. 급기야는 아내의 등에 승혁을 얹힌 채 등산에 성공했다.
겨우 산에 오른 이윤석에게 아내는 철봉 운동을 제안했다. 허리 아픈 사람들에게도 좋은 운동이며, 근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윤석은 철봉 매달리기 운동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17초를 버티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안정적인 자세로 표정변화 없이 이윤석의 3배 이상의 시간을 버티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윤석의 아내는 "나 매일 밤 철봉 운동한다. 이거 안 하면 아이 안을 힘이 없다"고 몰래 노력하고 있었음을 밝혔다. vcr을 보던 이윤석은 스튜디오에서 "매일 밤 나가던데, 이걸 하는 줄 몰랐다"며 반성했다.
이날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의 약골 이미지 덕에 김구라를 비롯한 MC들은 주변에서 '이윤석이 진짜 약골인지, 아니면 꽁트를 하는 것인지'라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석은 "부끄럽지만 사실이다"고 해명했다.
이에 주영훈은 "점점 승혁이 커가면서 함께 해야할 일이 많다. 지금보다 더 많이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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