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뮤직뱅크'
KBS 2TV '뮤직뱅크'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가수 황치열이 10년 만 첫 출연에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의 1위 후보에는 지드래곤의 ‘무제’와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가 올랐고 황치열이 6월 넷 째 주 1위를 차지했다. 황치열은 “너무 얼떨떨하다”며 “다들 팬 분들 덕분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4인조 걸그룹 마마무와 나인뮤지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 전 두 그룹은 짧은 인터뷰를 통해 컴백 소감과 신곡 소개를 전했다. 4인조로 돌아온 나인뮤지스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인사하게 돼서 정말 좋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 곡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해'는 떠나간 사람에게 이제 너 같은 사람은 필요없어라고 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댄스곡이니까 많이 사랑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마마무는 마마무다운 밝은 매력을 발산했다. 수록곡 '아재개그'로 재치있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무대를 선사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선보였다. 큐티 허세 콘셉트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런 여자다'라는 당당한 외침을 담고 있는 곡이다.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인트로곡으로 등장, 타이틀곡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샤인 포에버'는 퓨처 베이스와 힙합적 요소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너를 영원히 비추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아름다워'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10년 만 ‘뮤직뱅크’에 선 황치열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매한 황치열은 첫 ‘뮤직뱅크’ 출연에 1위 후보에 까지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황치열은 “’1위 후보는 꿈에도 몰랐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1위가 될 리 없겠지만 만약에 된다면 토마스, 윈드밀한 다음에 큰 절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ELRIS, FT아일랜드, 나인뮤지스, 더 이스트라이트, 데이식스, 마르멜로, 마마무, 맵식스(MAP6),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소울라티도, 아스트로, 에이프릴, 우주소녀, 인아, 청하, 투포케이, 티아라, 펜타곤, 황치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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