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혁권이 무기력함에 빠졌다.
26일 SBS 시트콤 ‘초인가족2017’ 37회에는 최석문(엄효섭 분)이 퇴직한 이후 좀처럼 회사생활에 활기를 찾지 못하는 나천일(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맹라연(박선영 분)은 요즘 들어 기운이 없어 보이는 나천일과 나익희(김지민 분)를 위해 한약을 지어왔다. 강보람(정유안 분)과 사귀면서부터 극과 극의 성적으로 고민하던 나익희는 똑똑해지는 약이라는 말에 이를 날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나천일은 “이거 설마 남자한테 참 좋은데 설명할 길이 없는 그런 약이야?”라고 의심하면서도 맹라연이 재촉하는 말에 약을 받아들었다. 맹라연은 나천일이 약을 먹는 모습에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튿날, 회사에 출근한 나천일은 입사동기지만 최석문이 퇴사한 후 부장 역할까지 하려고 드는 김차장 때문에 골치 아파했다. 김차장은 나천일에게 “나과장은 차장인 나보다 일찍 출근했으면 좋겠는데”라고 은근히 비아냥 거렸다. 나천일은 이로 인해 무기력해져 최석문의 환영까지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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