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희선이 발끈했다.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섬총사’에는 저녁 산책에 나선 김희선, 강호동, 김종민,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슬슬 산책이나 가자는 강호동의 말에 네 사람은 나란히 어두운 밤길을 걸었다. 김종민이 “섬을 계속 이제 옮겨 다니시는 거에요?”라고 묻는 사람에 김희선과 강호동, 정용화는 자신들도 잘 모른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달을 바라보던 김희선은 “저게 무슨 달이죠?”라고 물었다. 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자 김희선은 “저게 초승달이죠”라고 자문자답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강호동은 “현재 호동이 마음 달이에요. 제 마음이 빨래 집게 때문에 뾰족해졌어요”라며 게임에 뒤끝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조명이 없는 곳에서 더욱 선명한 달빛을 보고 싶어 제작진에 모든 불을 꺼달라고 부탁했다. 정용화는 기회를 틈타 조명을 얼굴 밑에 가져다대 김희선을 놀래켰다. 김희선은 반사적으로 소리를 치며 “이런 미”라고 욕을 하려다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의 격한 리액션에 멤버들 역시 웃음을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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