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경 기자
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김예원이 '볼륨을 높여요'의 8번째 DJ가 됐다.

2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COOL 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에는 새롭게 DJ를 맡게 된 배우 김예원과 임병석PD가 자리했다.

임병석 PD는 우선 배우 김예원과 함께 한 계기로 “제가 이번에 집에서 드라마를 보는데 굉장히 예쁜 목소리가 들리길래 봤는데 김예원이었다”며 “저렇게 예쁜 목소리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밝혔다.

이어 “마침 6월 스페셜 게스트로 모셨는데, 초보 같지 않은 목소리 이분과 함꼐 하면 프로그램이 잘될 수 있구나 싶어서 같이 함께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예원은 DJ가 되면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인대 하루의 충전 시간이기 때문에 기운 넘치고 신나는 목소리보다는 편안하고 안정감을 줄수 있고 위로가 될 수 있는 목소리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평소에 제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편인데 공감능력을 스스로의 경쟁력으로 키워나가고 싶은 바람이다”이라고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김예원은 자신이 라디오 DJ가 되는 것이 버킷리스트라고 밝히기도 했다. 자신의 라디오 예명에 대해 “가습기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촉촉한 목소리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말하거나 “좋아해주시는 팬 분들이 달콤한 목소리라 김설탕 어떻겠냐고 말하기도 했다”고도 이야기했다.

김예원은 2008년 데뷔해 영화 '국가대표2', '써니',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대해 임병석 PD는 “라디오를 통해 배우 김예원 씨의 수많은 매력을 발굴하고 계발할 예정이다”라며 김예원과의 만남에서 나타낼 시너지를 예고하기도 했다.

DJ 김예원은 첫 게스트로 배우 이제훈이 출연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모셔서 이야기를 나누고, 청취자분들과 소통하는 DJ가 되고 싶다”며 말하며 버킷리스트이기도 했던 꿈을 이룬 인간 김예원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7월 3일 오후 8시 첫 전파를 탈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는 지난 1995년부터 이본, 최강희, 유인나, 조윤희 등이 DJ 자리를 맡아 인기를 끌어왔다. 새 DJ 김예원은 조윤희에 이어 8번째 '볼륨DJ'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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