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도지한이 임수향의 잃어버린 딸을 발견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진도현(이창욱 분)이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가운데 딸을 잃어버린 무궁화(임수향 분)와 함께 아이를 찾아나선 차태진(도지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궁화는 성폭행을 당했다며 자신을 찾아온 피해자의 상담을 맡게 됐다. 무궁화는 조심스레 사건 발생 경위를 물었지만, 피해자는 갑자기 신고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무궁화는 "피해자 보호 제도가 있어서 보복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도와드릴 수 있다"며 피해자를 설득했지만, 피해자는 결국 조사를 거부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 모습을 본 차태진(도지한 분)은 "피해자 심리 상태를 고려해야 하니 시간을 두고 설득해보자"고 말했고, 경찰서에 오자마자 무궁화를 찾은 피해자에게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경찰서를 나온 성폭행 피해자는 진도현에게 전화 연락을 시도했지만 진도현은 전화를 거부했고, 피해자는 그를 향한 분노를 느꼈다.

무궁화는 이선옥(윤복인 분)이 3년 전에 곗돈을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선옥은 무궁화에게 오경아(이응경 분)의 행방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차상철(전인택 분)은 그동안 오경아를 잊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집을 떠나려는 오경아를 붙잡았지만, 오경아는 이를 거부했다.

무수혁(이은형 분)은 봉우리(김단우 분)의 유치원 요리 교실 참가를 앞두고 열심히 요리 연습에 임했다. 하지만, 요리 교실 당일 진도현의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고 요리 교실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고, 이 소식을 들은 무궁화는 봉우리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 전화를 걸었다. 무궁화는 유치원 교사로부터 봉우리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아이의 실종 소식에 당황한 채 차태진과 아이를 찾아 나섰다. 뒤에서 무궁화를 물심양면으로 챙기던 차태진은 길에서 헤메고 있던 봉우리를 발견했고, 아이를 찾은 무궁화는 눈물을 흘리며 안도했다.

한편,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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