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화상을 입어가며 송하윤을 구한 안재홍은 다시 그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 까. 둘 사이의 불화를 만든 주범 표예진도 영국으로 떠나면서 송하윤-안재홍 커플이 다시 연인으로 돌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에서는 몸을 던져 백설희(송하윤 분)를 구하는 김주만(안재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예진(표예진 분)은 “저 지난주에 대리님이랑 11시까지 술 마셨어요”라며 입을 열었다. 백설희는 그런 이야기는 이제 자신한테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장예진은 “만나서 8시에 바로 차이고 3시간 동안 언니 얘기만 들었어요 대리님이요 만수르 딸이 와도 언니래요”라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그 날 밤 김주만은 “저는 박할머니 아니고 만수르 따님이 오셔도 저는 설희거든요. 설희는 김태희보다 예쁘고 이영애 닮았는데 그 머리도요 설희가 했으니까 그렇게 예쁜 거지 예진씨가 했으면 아 내가 왜 예진씨 때문에 설희한테 총을 쏴가지고”라며 백설희에게 상처를 준 자신을 자책했다. 김주만은 “이 총살 당해도 모자른 새끼야”라며 자신의 이마를 마구 때렸다.
장예진은 “싫다고 하셔도 말만 그런 줄 알았고”라며 김주만은 자신을 계속해서 거절해 왔음을 밝혔다. 백설희는 “나한테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에요”라며 본론을 꺼내길 재촉했다. 장예진은 김주만과 백설희가 그려진 액자를 건넸다. 이게 뭐냐는 백설희에 “제 마음 좀 편하려고요 착한 언니 눈에 눈물 낸 거 때문에 저 막 피눈물 나서 벌 받기도 싫고 마음도 괴롭고 진짜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가고 싶었어요”라며 멀리 떠날 것 임을 알렸다.
창립기념 회식 겸 영국으로 떠나는 장예진의 송별회 자리가 마련됐고, 김주만은 백설희에게 관심을 보이는 인턴에 불안감을 느꼈다. 인턴은 둘이 연인 관계였다는 것을 몰랐고 백설희는 “(남자친구가)있었는데 얼마 전에 헤어졌어요”라고 말했다. 불안함을 느낀 김주만은 둘의 대화를 막기 위해 “숯 좀 더 주시겠어요”라며 괜히 소리를 질렀다.
숯을 가져온 직원은 실수로 숯을 떨어트렸고 모두가 혼비백산했다. 김주만은 백설희에게 떨어지는 숯을 몸으로 막아 등에 화상을 입었다. 김주만은 화상에도 “설아 괜찮아?”라며 백설희 걱정 뿐이었다. 회식이 끝나고 모두 귀가한 뒤 백설희는 김주만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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