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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 조윤희 커플 이후로 벌써 올해만 두 번째 커플이다. 이쯤 되면 ‘KBS는 사랑을 싣고’다.

5일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10월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둘은 2016년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연인사이로 출연해 이른바 ‘송송 커플’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그 송송커플은 2017년 현실이 됐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같이 실제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에는 최수종-하희라, 지성-이보영, 주상욱-차예련 등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KBS는 이미 넷의 커플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다섯 번째 송송커플이 탄생하며 KBS 드라마국은 명실상부 로맨스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에 그간 KBS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부부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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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금잔디' 이재룡, 유호정 부부 이재룡, 유호정 부부는 1991년 KBS 1TV '옛날의 금잔디'에서 커플 연기를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재룡은 당시 신인이었던 유호정과 핑크빛 사랑을 키워왔고, 작품이 끝난 뒤 2년의 비밀연애를 지속했다.

그후 1995년 백년가약을 맺으며 KBS 드라마국 대표 금술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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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손수건' 선남선녀 연정훈, 한가인 부부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2003년 방영된 KBS 1TV ‘노란 손수건’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탑스타였던 둘의 연애은 세간에 큰 화제가 됐다. 그리고 연애 2년 후 그들은 결혼에 골인했다.

2005년 혼인을 올릴 당시 27세였던 연정훈과 23세였던 한가인의 어린 나이 역시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다.

tvN '신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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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보다 진한 둘의 사랑, 안재현, 구혜선 부부

2015년 방영된 KBS 2TV '블러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안재현 구혜선 커플은 긴 드라마 촬영 중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3월, 1년째 열애중인 것이 보도됐고, 그 후 한 달 만에 결혼사실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2016년 백년가약을 맺은 안재현과 구혜선은 신혼생활을 그린 tvN '신혼일기‘에 출연하여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선남선녀 부부의 대표주자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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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커플은 ing" 이동건, 조윤희 부부

2017년 2월 종영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진과 나연실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동건, 조윤희 커플은 드라마 촬영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의 소식까지 전달하며 화제가 됐다.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친 커플은 현재 이동건이 출연 중인 KBS 2TV '7일의 왕비‘을 마친 뒤 혼인식을 올릴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