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형범이 강남길의 맞선을 추진했다.

8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35회에는 정강식(강남길 분)과 백미숙(김보연 분)이 진짜 연인이라도 될까 노심초사하는 연봉수(김형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봉수는 퇴근하자마자 장인인 정강식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정강식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에 그는 가족들을 불러놓고 장인의 선자리를 만들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백미숙은 “선? 무슨 선? 사돈 처녀 혼사도 앞두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봉수는 “난 이게 더 급해요”라며 상대가 누구냐는 말에 “우리 회사 청소부 아주머니야”라고 밝혔다. 연봉수는 “돈만 아주 열심히 모으고 산 실속이 꽉 찬 분이야”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일수도 놓는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가지 않은 백미숙은 연봉수의 말에 사진을 보고는 “딱 일수놀이하는 여편네처럼 생겼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음이 급한 연봉수는 “뭐가 또 그렇게 생겼어요. 얌전하고 다부지게 생겼지”라고 역성을 들었다. 그러나 끝내 정강식은 맞선을 거절했다. 연봉수는 자기 멋대로 밀어붙인 맞선에 정강식이 나가지 않겠다고 하자 자기 입장이 곤란하다며 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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