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유현재(윤시윤)가 최우승(이세영)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우승을 향해 마음을 숨기는 현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재(윤시윤)와 최우승(이세영)의 사이가 신경쓰였던 이지훈(김민재)은 현재를 따로 불러내 우승과 거리를 둘 것을 부탁한 것.
그 이후부터 현재는 우승을 보면 피하기 시작했고, 함께 식사를 제안해도 "생각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우승을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며 "삐졌냐, 왜 그러냐"며 이를 물었고, 현재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계속해서 우승을 피했다. 우승은 기분이 상한 듯 방으로 돌아와 "갑자기 신경쓰이게 왜 저러냐, 신경끄자" 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현재를 의식하며 계속 신경쓰여했다.
현재 역시 만나는 사람마다 우승으로 보이는 등 헛것이 보이는 증상을 호소하며 두 사람은 서로의 금단 현상을 느끼기 시작했고, 현재는 "오다가다 살짝 마주칠 수 있다"며 우승이 있는 사무실로 몰래 접근하며 그녀의 주변을 서성거렸다.
마침 그를 발견한 우승은 "누구 만나러 왔냐"며 현재에게 다가가면서 "화난거 있으면 말로해라 신경쓰인다"며 답답해했고, 이에 현재는 "그런거 없다 너 일이나 해라"며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그런 우승의 말을 무시하며 자신의 마음까지 숨긴 채 자리를 떠났다.
한편, 현재는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인데 처음부터 안 되는 거였다"며 우승에 대한 마음을 체념하면서 내리는 비를 피하려 몸을 숨겼다.
이때 우승 역시 같은 장소에서 우연히 같이 비를 피하게 됐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현재는 우산 하나를 사오며 "이거 쓰고 가라"는 말을 남긴 채, 우승에게 우산을 건넸다.
이에 우승은 "같이 가자"고 제안했지만, 현재는 "누구 만나기로 했다"며 이를 거절했고, 여전히 자신의 마음을 숨긴채 쓸쓸히 홀로 집으로 돌아갔다. 마침 우승은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현재는 우승을 마주친 후 말 없이 포옹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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