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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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시청자들의 응원 속에서 '크라임씬3' 재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진은 7일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3' 섬마을 살인사건 편에 출격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소진은 섬마을에서 보기 힘든 신여성 이장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섬마을 살인 사건' 특집은 평화로운 섬마을에서 일어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을 다루며, 폭풍우가 잠잠해진 새벽 조업 중이던 어부가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며 사건이 시작된다. 고요하던 섬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섬마을 살인 사건 예고편에서 소진은 곱슬기가 심한 파마머리에 소화하기 힘든 원색의 의상을 갖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그가 걸그룹으로서의 예쁨을 내려놓은 채 털털한 모습의 아주머니로 완벽 변신한 것.

또한 극중 마을 이장답게 소진은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라고 다짐하며 열심히 단서를 찾아 나섰다. 이로써 소진은 지난 6월 숙다방 살인 사건 편 이후 '크라임씬3'에 재방문하게 됐다. 당시 소진은 대구에서 상경한 음악다방 종업원 미스 소를 차지게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소진은 콧소리 섞인 경상도 사투리 애교를 무기로 "오빠야 멋있다"를 연발하며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캐릭터에 맞는 즉흥 연기는 물론, "달걀 노른자 띄운 커피를 타달라"라는 장동민의 말에 "나한테 달걀 맡겨놨냐. 프리마도 떨어졌다"며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까지 선보였던 소진이었다.

더불어 소진은 디제이장 역할을 맡은 장진 감독과 능청스러운 커플 연기를 펼쳐 첫 게스트답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은 소진의 '크라임씬3' 재출연을 바라게 됐다. 이에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크라임씬3'에 다시 나가게 됐다"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번에는 어촌 이장이다. 7일 방송에서 소진은 미스 소를 뛰어넘는 어촌 이장 연기로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크라임씬3'에 펼쳐질 소진의 롤플레잉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크라임씬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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