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상민이 허경환의 반칙에 억울해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는 파밭행을 걸고 갯벌 카약 내기에 나서는 김세정-이상민, 경수진-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중완은 경수진과 허경환을, 김병만은 김세정과 이상민을 코치하는 가운데 배에 오른 네 사람은 노란 부표를 찍고 오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 초반, 허경환은 노로 김세정과 이상민의 카약을 밀쳐내며 선두를 장악하는 듯 싶었다.

그러나 반동을 받은 허경환-경수진의 카약은 예상하지 못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밀려나가며 판세가 완전히 뒤집히는 듯 했다. 김세정과 이상민은 침착하게 노를 저으며 나아갔지만 호흡이 뒤엉키며 동선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두 팀 모두 입장이 비슷해진 상황, 결국 부표를 먼저 도는 팀에게 승리가 가까워보였다. 비슷하게 부표를 도는 찰나, 카약이 서로 마주하자 허경환은 손으로 이상민-김세정의 카약을 밀어내며 선두를 점했다. 이상민은 애타게 반칙을 주장했지만, 허경환은 이를 들은 채 하지 않으며 꿋꿋이 도착지점에 닿았다. 김세정과 함께 돌아온 이상민은 반칙을 주장하다 결국 다음 판에 승부를 걸며 한 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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