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백종원이 LA 가정집으로 출장을 가 또 한 번의 '백종원 매직'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연출 박희연)에서는 'LA 특집 출장 백선생 - 제 1화 롸저 씨네 한 지붕 네 입맛'편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과 제자 4인방(이규한, 양세형, 남상미, 윤두준)은 LA 출장에 나섰다. 5명은 ‘출장 백선생’을 신청한 LA 한인 가정집에 방문했다. 신청자인 아내는 한국인이었고, 한식을 양식보다 맛있게 먹지 않는 남편과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아이들이 고민이라 말했다. 고민을 접수한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주방 탐색에 나섰다.

넓고 쾌적한 주방 환경에 모두 감탄했고, 남상미-양세형이 액젓불고기 만들기에 도전했다. 액젓을 이용해 재워 놓은 양념 불고기 맛을 내자 남편 롸저는 놀라워했다. 평소 피시소스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 좋아하지 않던 피시소스로 만들었지만 액젓불고기는 롸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딸 소피아도 발을 동동 구르며 맛있게 먹었다.

이규한-윤두준은 새위튀김을 만들었다. 이규한은 새우 꼬리에 있는 물주머니를 제거하는 꿀팁을 제공했다. 아내는 튀김가루가 집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없다며 당황했고, 결국 백종원이 나섰다. 백종원은 감자전분가루를 이용해 튀김옷을 만들었다. 감자전분가루에 물을 넣어 약 10분 동안 방치하고, 바닥에 가라앉은 물전분을 새우에 넣어 조물조물 주물러 반죽옷을 입혀주면 완성.

백종원은 물전분이 투명해 반죽 옷이 안 묻은 것처럼 착각 할 수 있다며 속살이 안 보일 정도로 묻히면 막상 튀겼을 때 튀김옷이 매우 두꺼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껴뒀던 레시피 깐풍새우를 만들었고, 단짠새콤 깐풍소스에 바삭한 튀김 조합은 LA 미스터 롸저도 만족시켰다. 롸저는 제자들이 만든 액젓불고기 보다 깐풍새우가 맛있다고 말해 백종원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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