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아이유가 톱스타의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털털한 민박집 직원 지은이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첫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효리와 상순은 직원으로 출근한 아이유에게 "요리는 잘하냐, 직접 만들수 있는거 있냐"며 기습질문을 던졌고, 아이유는 안절부절 못하며 당황하면서 "있긴 있다 간단한 불고기 같은 거 한다"고 대답, 이어 효리와 상순은 "잠들때까지 노래해야한다"면서 청소부터 마사지까지, 또 다시 기습 질문하며 아이유에게 장난을 쳤고, 아이유는 "노예된것 같다"며 그들의 장난을 눈치채 웃음을 안겼다.

특히 효리는 아이유와 함께 칼국수 면을 만들던 중 "나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데 결혼했다"고 고백, 아이유 역시 "돈만 벌줄 알았지 저도 할줄 아는게 없다"며 동질감을 드러내며 크게 공감했다. 이때 효리는 아이유의 멍 때리기를 언급, 아이유는 "자주 때린다"면서 혼자 있는 시간동안 계속 멍때리는 모습으로 멍방을 선보여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아이유는 장작패고 있는 상순을 발견, 저녁 바비큐 파티를 위해 홀로 준비하고 있었고, 아이유와 효리는 그를 도와 본격적인 저녁 셋팅에 나섰다. 그러던 중 손님들이 집으로 돌아왔고, 아이유는 손님들 사이에서 어색해했다. 이를 눈치 챈 상순은 그런 아이유를 걱정하자, 효리는 "또래 일반 친구들이 어떻게 노나 경험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면서 또래 손님들과 친해지길 바라는 선배이자 언니같은 따뜻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동갑내기 손님들과 친해지려 먼저 통성명하며 "지은이라 불러달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고, 발랄한 김해시스터즈들은 "그래 지은아"라며 쿨하게 이를 받아들여 폭소를 유발, 어느새 자연스레 반말하며 함께 과일을 나눠먹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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