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지영 기자] 박수홍과 김민교가 모자지간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에서는 박수홍이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콩트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SNL의 '3분' 코너에 김민교가 다시 박수홍의 어머니로 등장했다. 헤어스타일부터 안경, 말투까지 박수홍의 어머니 지인숙 여사 그 자체였다. 아들을 걱정해 전화한 어머니에게 박수홍은 클럽에서 "잘 안 들린다"며 전화를 끊었다.
김민교는 처음으로 "말 잘 듣는 우리 새끼"를 가장 처음 골랐다. 박수홍은 직접 엄마 김민교를 위한 요리를 했고 김민교는 "천천히 먹으라"고 지시했고 박수홍은 어머니의 말을 잘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민교는 박수홍에게 "어디 가지 말고 집에 딱 붙어있어"를 주문했고 박수홍은 벽에 붙어서 엄마 말을 잘 들음을 보였다. 또 김민교가 "여자를 데려오라"고 한 이후에 박수홍은 잘 모르는 여자 정이랑을 데려와 엄마 역의 김민교를 당황시켰다. 곧 배가 아픈 박수홍에게 김민교는 "얼른 x싸"라고 했고 박수홍은 그 자리에서 바지에 실례를 했다. 당황한 엄마 역의 김민교가 "얼른 바지를 갈아입으라" 주문했고 바로 박수홍이 그 자리에서 옷을 갈아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선택한 아들은 '자립심 강한 아들'이었다. 자립심 강한 아들 박수홍은 모든 일들부터 병원 치료까지도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해결했고 삼계탕을 먹고 싶다는 김민교의 말에 박수홍은 직접 닭을 잡고 뚝배기를 만들고 3년 동안 나타나지 않는 내용이 그려졌다. 결국 김민교는 다시 환불을 요청했고 '딸 같은 우리 새끼'를 골랐다.
딸 같은 아들 박수홍은 드라마를 보며 웃고 발톱에 페디큐어를 했으며 여장에 도전 했다. 또 외출을 하며 핫팬츠를 입고 나가 김민교를 당황시켰다. 또한 여자가 아닌 결혼할 '남자'를 데려왔다. 이어 김민교는 "왜 그럴깡"의 성대모사를 연신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금쪽같은 내새끼였고 황금박쥐 분장을 한 박수홍 모습과 함께 김민교는 "아유 내 새끼 왜 이렇게 올드할까"라며 다시 환불을 요청했고 다시 이어진 '천사같은 내 새끼' 주문으로 하늘나라로 떠난 박수홍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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